[오전-편지쓰기/숨은그림찾기, 퍼즐맞추기]
우리 이용자분께서 활동지원사 선생님과 저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고 하셨어요:) 한글을 잘 모르는 분이셔서 불러주는대로 제가 종이에 적어드리고 그 종이를 보며 편지지에 그대로 적었답니다. 정성스럽게 한자한자 눌러쓴 편지를 받으니 또 다른 감동이 왔어요. 다른 이용자분은 오늘도 퍼즐삼매경!! 이제 3분의 2 정도 완성되었습니다! 얼른 완성시키고 싶어 마음이 급한지 서두르는 모습이 보였어요~ 차분하게 퍼즐을 맞출수있도록 독려했습니다~~
 
[오후-부산도서관]
오후에는 부산도서관에가서 AI체험도 하고 '흘러온 역사, 겹쳐지는 삶'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전시회도 구경했어요.
AI로 같은그림맞추기, 두더지잡기 게임도 해보고 AI가 만들어주는 사진도 가져왔습니다. 키오스크 체험으로 햄버거와 커피도 주문해보았어요.
전시회는 김유리, 박지원이라는 청년 작가의 그림전시였는데, 부산 땅위를 살아온 사람들의 흔적과 흘러온 기억을 담은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요. 멋진 작품 감상하고 센터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