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비누만들기,미술활동/오후-김해가야테마파크]
오늘 영하 6도의 날씨로 두꺼운 패딩을 입고 핫팩을 들어도 너무너무 추웠답니다ㅜㅜ 이용자분들의 건강을 위해 실외활동을 취소하고 실내에서 비누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몰드와 색소를 고르고 비누베이스를 녹여 색소와 혼합한 다음 몰드에 붓고 기다리기만 하면 끝~~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미술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미술작품은 협동심이 필요했는데요, 모두 한장씩 예쁘게 색칠한 작품을 이어붙여 심심한 유리 벽면을 멋지게 꾸몄답니다. 다 꾸미고 나니 비누도 아주 단단하게 잘 굳어 있었어요!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김해가야테마파크 페인터즈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음악과 미술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공연이었는데요, 김수로왕을 시작으로 가야의 문화 등을 그림으로 그리며 1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환상적인 공연이었어요. 이용자분도 그림 너무 잘그린다며 넋놓고 보시고 마지막 작가님들과 사진까지 찍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