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어댑핏,선긋기/오후-구포시장]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요가밴드를 이용해서 상체를 풀어주는 운동을 해보았습니다. 원래는 스티로폼 블럭에 두 무릎을 올리고 해야되는데 하체 근력이 약한 우리 이용자분은 블럭없이 무릎을 꿇은채로 상체를 움직여줬어요. 어댑핏 이후 남은 시간에는 소근육과 인지능력향상을 위해 선긋기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직선을 바르게 긋는것과 곡선을 부드럽게 긋는것이 조금 어려워서 긴장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함께 손을 잡고 그려보기도하고 이쁘게 선을 완성할 땐 폭풍 칭찬을 해드리니 점점 긴장을 풀고 더 잘하셨답니다!
점심이후에는 내일 연말파티를 위한 장보기를 했어요~ 구포시장에서 고기도 사고 호떡과 순대, 어묵도 먹으며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