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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커넥트, 부산 장애인택시 '두리발'에 IoT 차량관제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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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2회 작성일 24-07-16 10:57 SNS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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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커넥트, 부산 장애인택시 '두리발'에 IoT 차량관제시스템 공급 


부산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부산시 제공부산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부산시 제공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관리·분석시스템'(FMS) 솔루션 기업 IMS커텍트는 부산시가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FMS은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 고장 여부, 유류량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차량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자 관리 데이터 효율화로 비용절감과 교통약자 이동시 안전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IMS커텍트 측은 설명했다.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두리발 차량 211대 중 100대에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다. 부산시는 "차량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평균 차량 가동률 향상, 정비 효율성 증가 등 직간접 운영비 절감과 차량 원격진단을 통한 안전 강화가 기대된다"며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운전원 운전 습관을 평가해 사고율 저감과 과학적인 운영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MS커넥트는 부산 택시회사 6곳의 법인택시 100대에도 FMS를 공급한다. 부산 택시운송사업조합 역시 비용절감과 안전 운전 향상 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IMS커텍트 유성오 대표는 "차량 모니터링을 통해 연비 향상과 유류비 절감, 안전운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며 "부산 두리발과 택시에 FMS 도입으로 부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