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취약계층, 무료로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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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7회 작성일 24-04-12 13:50 SNS 공유 :본문
부산 취약계층, 무료로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받는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에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마의료봉사단 안마프로그램 ▲시각장애인 안마사 협의회 운영을 지원한다.
부산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체육단체 이용자는 이번 안마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방문 안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협의회는 대한안마사협회 부산지부가 운영하며 안마사 간 최신 정보 교류, 안마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보수교육 등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사회적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건강이 증진되고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