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제2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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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23회 작성일 24-06-05 10:46 SNS 공유 :본문
부산 사상구, 제2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5월 31일 오후 4시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4월 부산꿈지역아동센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청년예술가들의 플루트 연주와 더불어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회장 전순여)의 후원을 받아‘쭈니&둘리’마술 공연이 1시간 동안 이어졌다. 특히,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즐기고 행복해하는 순간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록하고 함께 나누면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을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부산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상구, 공간523) 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9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하며, 6월과 7월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트럼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