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금융권 최초 'AI 수어 인식' 도입…청각장애인 창구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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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회 작성일 26-04-16 16:00 SNS 공유 :본문
신협, 금융권 최초 'AI 수어 인식' 도입…청각장애인 창구 상담 지원
'양방향 텍스트 상담' Al 기반 수어 인식' 한 화면서 제공
대전 지역 영업점 시범 운영 거쳐 적용 범위 확대 계획

신협중앙회가 청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의사소통 서비스 '손소리온(on)' 서비스를 도입한다.ⓒ신협중앙회
대면 창구 이용 비중이 높은 청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은 최근 AI 기반 의사소통 서비스 '손소리온'을 개발하고 대전 지역 일부 영업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은 모바일·비대면 서비스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
다만, 청각장애인의 경우 여전히 영업점 창구 이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앱 접근성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금융 소외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소리온'은 수어 안내와 양방향 텍스트 상담, AI 기반 수어 인식 기능을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다.
이용자는 창구에서 직원과 대면 상담을 진행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수어와 텍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금융권 최초로 AI 수어 인식 기술이 적용됐다.
수어 인식 전문기업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시범 운영 과정에서 정확도와 편의성을 보완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협 관계자는 "손소리온 도입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영업점에서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