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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걷어찬 센터장의 '뻔뻔' 해명 "폭력은 극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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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회 작성일 26-02-27 13:37 SNS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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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걷어찬 센터장의 '뻔뻔' 해명 "폭력은 극소수"


〈사진=KBS 뉴스 캡처〉

한 발달 장애인 시설에서 센터장이 장애인들을 학대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해당 시설 센터장이 "폭력 행사는 극소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오늘(25일) KBS에 따르면 부산 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책임자였던 A씨는지속적으로 시설 장애인들을 학대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는 장애인의 어깨를 붙잡고 스쿼트 자세의 벌을 세웁니다.

그러더니 다리를 더 벌리라는 듯 돌연 장애인의 다리를 걷어찹니다. 이같은 벌은 16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또 사무실에 장애인이 들어오자 소리를 지르며 의자를 들고 장애인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조리 실습에 나선 장애인이 일이 서툴다는 이유로 목덜미를 때리는가 하면 조리도구로 손을 내려치기도 합니다.

또한 장애인이 자기 이름이 적힌 의자를 잘 찾지 못하고 서성이자 "이름을 보라고 이름!"이라고 소리 지르며 장애인의 얼굴을 내려치기도 합니다.

해당 시설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시 예산 등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보호시설'입니다. 장애인을 보호해야 할 곳에서 학대가 이뤄진 겁니다.

A씨는 "폭력 행사는 극소수"라며 "그냥 조금 언성이 좀 많이 높았던 거로 제가 대부분 기억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A씨의 학대로 피해 장애인들은 이상 행동과 후유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대 사실이 알려진 뒤 부산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