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시 장애인 돕는 ‘보안 로봇’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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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48회 작성일 24-03-20 10:05 SNS 공유 :본문
비상시 장애인 돕는 ‘보안 로봇’ 나온다
IT기업 드제이, 장애인고용공단·세오와 맞손
장애인이 비상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로봇이 만들어진다.
정보기술(IT) 기업 드제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조기업 세오와 함께 지난 13일 경기 성남시 공단 본부에서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로봇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용훈(사진 왼쪽부터) 드제이 대표,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김호군 세오 대표가 참석했다.
드제이는 프로그램 및 디스플레이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단은 장애인 직업훈련장소의 환경 구축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세오는 로봇 하드웨어를 만들 계획이다.
해당 보안 로봇은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훈 드제이 대표는 "보안 로봇 시스템 개발로 훈련생들의 안전한 환경 제공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다양성 증진 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