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시각장애인 의사소통 24시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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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81회 작성일 24-04-01 10:31 SNS 공유 :본문
청각·시각장애인 의사소통 24시간 중계
[2024 서비스만족대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여 통신소외계층의 통신접근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통신중계서비스란 전화 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이 통신중계사에게 수어(영상통화)나 문자로 내용을 전달을 하면 중계사가 통화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실시간 전화 중계서비스이다.
이러한 통신중계서비스를 운영·제공하는 NIA ‘손말이음센터’는 2005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수어나 문자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통신중계사를 24시간 365일 연중 상시 배치하여 통신소외계층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통신중계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국번 없이 ‘107+영상전화 또는 문자’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간단하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손말이음센터 홈페이지 접속(PC, 스마트폰) 및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하면 보다 고품질(고화질 영상, 부가기능 사용 등)의 중계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