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옹호 2023.12.19. 부산시의 최중증장애인 24시간 장애인활동지원 방침 변경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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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14회 작성일 23-12-21 17:37 SNS 공유 :본문
부산시가 기존에 지원했던 활동지원 24시간 지원을 선정기준을 변경하고
기존 대상자들은 음식을 삼키는 기능이 가능하다고 대거 탈락시키겠다는 통보를
각 구청을 통해 통보했다.
활동지원서비스는 생존이고 인권이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늘리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야 마땅한 것이지 기존 대상자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이용자를 선정한다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인 것이며
또한 부산시의 부끄러운 복지행정이며 시대를 역행하는 행태이다.
타시도에서 적용하지 않는 기준이며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에서는
이 문제를 두고 오늘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연대 회원들이
시민광장을 빼곡히 매웠다
2024년을 기대와 희망으로 맞이해야 할 새해이지만 죽음의 기로에서 공포와 불안으로
두려움에 떨며 비극적 새해가 다가오고 있음에 가히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건 부산시의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폭력이며 야만적 행태이다
탈락위기에 놓인 장애인 당사자들이 참석하여 발언을 하며
24시간 서비스의 절실함을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