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20년 가까이 자립생활운동을 실천해 온 장애인 당사자들을 무시하고  

연고가 없는 모 장애인 집단과 밀시 야합으로 장애인자립생활 정책을 모의한 

부산시를 규탄하고 장애인자립생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부산장애인자립생활 총연합회 13곳이 연대하여 부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가졌으며 

천막농성에 도립하였습니다.

늦은 여름이었지만 해가 지고 새벽이 가까와 올수록 추위로 인하여 고통스러웠지만 

모두가 연대하여 결의를 다지며 함께 밤을 지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