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7일 목요일은 집단자립생활지원프로그램 '뉴스포츠' 를 하는 날입니다.

장애인 뉴스포츠는 본래 강사가 오셔서 진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이지만.

금일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강사가 센터를 방문할 수 없어 담당자가 임시 강사가 되어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참여 인원중 12분이 참여하셨지만 이용자 한 분은 갑작스런 복통과 구토 증상으로 인하여 참여할 수 없게 되었고 급히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직원과 회원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으로 병세가 금방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그렇게 총 11분으로 시작한 금일의 뉴스포츠는 새로온 간사님과 이전에 임시 담당자였던 간사 두 분이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금일은 기존에 하던 '디스크 골프'게임과  더불어서 미니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게임과 '짝짓기 게임'을 진행하였고 디스크 골프 게임은 각각 간사님들이 조장이 되어 이용자분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 승자와 패자가 나뉘긴 했지만 서로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것으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짝짓기 게임을 하며 서로의 짝을 고르면서 포옹하는 모습입니다, 안타깝게 짝이 골라지지 않은 이용자분은 담당자가 격려를 통해 자리로 안내하는 모습입니다.)

(이용자 문진선님이 디스크를 던져서 망 안에 넣는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진행 중 중간에 멈춰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는 이용자 오지영님 모습입니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앞에 나와서 대표로 인사를 하는 이용자 김철우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