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3일 목요일. 집단자립생활지원프로그램 '장애인 뉴스포츠'를 하는 날입니다.

장애인 뉴스포츠는 부산장애인체육회에서 강사를 파견해주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형식인데, 

코로나19로 인해 강사가 센터에 방문하지 못해 담당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참여 인원 14명 중 12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시작, 마무리 체조를 도와주신 활동지원팀의 윤현숙 간사님, 음악과 영상을 준비해주신 자립지원팀의 박민설 간사님,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해주신 전환지원팀의 변현숙 간사님 감사드립니다.

  기존에 하던 컬링이나 원반 던지기가 아닌 미니게임과 응원전으로 구성하여 두 개의 조가 대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회기는 '김갑순, 김철희, 문진선, 오지영, 임경희, 지은주' 시계조가 승리하였습니다. 아쉽게 패배한 '김철우, 고지현, 김진주, 노경희, 전인갑, 채혜수' 원숭이조는 승리한 시계조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계조원들 모두 축하합니다. 짝짝짝. 아쉽게 졌지만 멋지게 결과에 승복하고 승리한 시계조에게 박수를 보낸 원숭이조원들도 아름답네요. 우리 모두가 승자입니다.^^

(날 따라 해봐라 요렇게 중인 사진. 김철우님의 팔을 들고 다리를 어깨넓이로 벌린 자세를 따라하는 임경희님, 문진선님, 오지영님, 김철희님)

(신문지를 구겨 공으로 만들어 박스에 던지는 게임을 하는 사진. 고지현님, 김진주님, 문진선님, 오지영님)

(마무리 체조 중인 참여자들. 오지영님, 김갑순님, 문진선님, 김철희님, 지은주님, 임경희님, 김철우님, 김진주님, 고지현님, 노경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