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생활 3대 요구안 수용 촉구를 위한 전국 결의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23일 수년간 미뤄오던 '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전환 및 자립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전담 TF팀 구성 등 체계적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수립, 발표하고,

국가, 지자체의 정책 수립, 지원 및 책임 명문화 등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중앙 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신규 설치하여 운영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정작 중요한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첫번째, 너무 늦은 정책 시기!

두번째, 탈시설 전달체계의 주체인 IL센터 배제!

세번째, 중앙장애인자립지원센터 명칭에서의 탈시설 명칭 제외!

이에 전국의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제1차 전국 결의대회를 다녀왔습니다.

3대 요구안을 전달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결의대회가 진행중 사진)

(결의대회에 참여 중인 사상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일동)

(보건복지부 청사 입구에서 발언 중인 사진)

(요구안을 전달 중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