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행으로 우리 미미미 식구들 포항을 다녀왔습니다. 

찌는듯한 더위로 뜨거운 한날, 포항의 시원한 바다를 보며,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영일대전망대, 휠체어장애인은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없어 

계단을 올라갈 수 있는 회원분들만 가서 구경하고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그리고, 포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환녀횟집에 가서 장장 40여분을 기다린 끝에 

시원한 물회와 회덮밥, 전복죽으로 점심을 먹고 호미곷으로 향하였습니다. 

호미곷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깡통열차도 타고 까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도 마셨습니다. 

마지막코스로 동백꽃필무렵 드라마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에 들러 

6월달 생일자였던, 김갑순회원님의 생일축하 케잌의 촛불을 켜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까멜리아 까페 앞에서는 모두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산에 돌아오니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요. 

무더위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모두에게 좋은 추억한장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