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무잎과 파란 하늘이 멋진 6월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분들과의 교류회를 함께 했습니다.

모든 만남에 가장 긴장되고 설레는 순간은 시작하기 바로 직전인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 보는 사람들이 어색하고, 궁금해하는 참여자분들의 모습에 담당자도 교류회가 기대되었습니다.

 

1부 숲 산책

2부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

3부 레크레이션

 

교류회를 진행하며 서로에게 가장 궁금한 이야기는 첫번째도 두번째로 "자립생활 이야기" 입니다.

서로 어느 시설에서 살았는지, 자립은 하였는지, 어느 주택에 살고 있는지 등등

서로의 집이 궁금하여 초대하고, 만나자고 약속하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교류회 소감을 나누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다음에 또 만나요!" 라는 인사가 이어졌어요.

날이 너무 더워 힘들기도 하였지만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이번 기회로 사상구-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색한 낯설음에서 함께 웃는 순간까지 모두 추억이 될 시간들을 

기억하며...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