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권리쟁취 천막농성 10일차 

사상구센터 당직을 섰습니다. 

출근, 점심, 퇴근시간에 맞추어 1인 시위 선전전을 하였으며,

며칠동안 비가 내려 천막안에 젖은 물건들을 햇볕에 말리고,

대대적인 청소를 하고, 천막을 재정비 하였습니다.

경남장애인자립생활총연합회 윤차원회장님이 지지방문 해 주셨으며,

사상구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습의 연장으로 천막농성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노경수센터장이 자립생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고,

1인시위에도 동참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사비를 털어 고생하는 우리들을 격려하고자

치킨과 피자를 시켜 다함께 먹으며, 동지애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