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도 왜이리 더운지..

우리 홈식구들이 선견지명이 있는지라...

콩국수를 해먹었어요..

직접 백태를 골라 콩을 2시간동안 삶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서 맛난 콩국수를 해먹었어요..

와~~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고기 좋아하는 우리 혜수를 위해 언니들이 닭볶음탕도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은 혜수씨가 직접 나서서 채소들 모두 다듬고 칼로 썰고...

본인이 하고 싶다고 손도 번쩍 들고...  언니들을 엉덩이로 밀면서...

칼을 손에서 놓지않는(?)~~~

지현이 언니가 삶아 낸 국수를 찬물에 씻어 그릇에 담아내는 것도 직접 했답니다.~~

콩을 가는게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우리 지영씨~~

국수도 삶고 콩삶을때 물이 넘치지 않게 휘휘 저어주는게 재미있었다는 우리 지현씨~~

모두 모두 즐거운 요리실습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