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사)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부자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시·구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 우수의원 시상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부자연이 권익옹호 사업으로 2024년 부산시의회와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 정책 관련 발언 횟수와 입법 활동(조례 제·개정)을 바탕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구체성, 전문성, 가치성, 현장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심의한 결과, △정채숙(부산시), 황△운철(기장군), △천병준(동래구), △김태식(북구), △이정욱(사상구), △김종선(사상구), △박정순(사하구), △유제필(진구), △하명희(서구), △조병제(수영구), △정홍숙(연제구), △이길희(중구), △김미연(동구), △김성군(해운대구) 의원이 2024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송성민 부자연 회장은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있어 장애인 정책 관련 발언을 꾸준히 모니터링함으로써, 장애인의 뜻을 수렴해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에게 맞는 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