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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행정식 '두리발 택시' 운영 문제를 짚은
부산MBC보도와 관련해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 등 50여명이
어제(26일) 부산시설공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운전사 증원 없는 두리발 택시 증차는
보여주기식 복지정책으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부산시의 혁신 대책이 말뿐임이 드러났다며
신규 차량 증차에 맞춘 운전사 증원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MBC는 두리발 택시를 증차해 놓고도
운행 요원을 확보하지 못해
차량의 1/3가량을 주차장에 방치하고 있는
실태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