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거주 시설 학대 재발 방지 촉구"

 김유나B2023년 06월 01일 20시 35분

발달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이 SNS 대화방에서

장애인들을 학대했다는

부산MBC 보도와 관련해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학대 신고 의무자들이 단체로

학대를 일삼은 인권침해 사건"이라며

부산시에 "장애인 거주시설 관련

학대 예방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수년간 SNS에서

아동을 포함한 장애인 6명을 조롱하고,

장애인 성 관련 불법 영상을 공유한

사회복지사 7명은 모두 해고됐으며,

해당 시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